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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22일 경북도·구미시 등에 따르면 LG화학은 구미국가산업5단지 6만여㎡에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신설한다. 협약식에는 경북도·구미시·LG화학 측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 등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지난달 7일 LG화학에 구미형 일자리 투자유치 제안서를 전달한 이후 지금까지 투자 규모, 입지, 인센티브 등을 협의해왔다. 또 구미국가산업5단지 공장 용지 6만여㎡를 무상임대해 주고 투자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은 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 초에 착공한 뒤 2021년 공장을 건립해 연간 6만여t의 전기 배터리 양극재를 생산할 방침이다. 양극재는 음극재·분리막·전해액과 함께 배터리의 4대 소재로, 전기차 배터리에 주로 쓰인다.
정부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인 구미형은 광주형과는 달리 투자촉진형으로 동종 업
[디지털뉴스국 유정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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