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딩고, V커머스 협업 프로젝트…패션 상품 영상으로 본다

↑ [사진 = 11번가]

11번가는 모바일 미디어 채널 딩고와 패션 V커머스(Video Commerce) 협업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업 영상은 딩고의 인기 패션 콘텐츠 '얼굴 없는 언니'와 여름휴가 때 들고 가면 좋은 아이템으로 4~5부 기장의 하프쇼츠, 스퀘어 넥 나시, 여름용 롱 슬랙스, 미니 버킷 백 등을 소개한다. 얼굴 없는 언니 시리즈는 얼굴을 노출하지 않은 채 직접 구매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공개하고, 다양한 스타일링과 패션 정보를 알려주는 코너다. 지금까지 약 750만 뷰를 기록했다. 11번가 사이트와 유튜브에서 해당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인사이더 스타일' 기획전에서 관련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인사이더 스타일 기획전에서는 11번가 내 업타운홀릭, 프롬비기닝, 바이너리원, 에이인, 세인트스코트 등 베스트 패션 셀러 5곳의 여름 신상품을 판매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00원 쿠폰을 준다.
앞서 11번가는 지난 5월 딩고와 만든 '얼리 써머템' 콘텐츠는 현재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조회수 15만8000여 회를 기록했다.
11번가는 앞으로 패션 스타일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임현동 11번가 패션 담당은 "11번가와 딩고는 젊은 온라인 이용객이 많이 이용하는 채널이란 공통점이 있어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기 있는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폭넓은 쇼핑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