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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박진호 KT 지사장, 성원제 KT 상무, 손영민 페이즈커뮤 대표, 이황호 필굿이노베이션 대표가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페이즈커뮤] |
이번 협약에 따라 KT는 IoT 무선통신 서비스 제공과 IoT 데이터 트래픽 및 기술을 지원하고 페이즈커뮤는 자체 개발한 IoT 기술과 스마트 밴딩머신, 온라인몰, 앱 등 멀티 플랫폼을 활용해 새로운 유통 및 마케팅 시장을 열어갈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에 출시된 IoT 플랫폼 전국 확대를 위해 특수 마케팅과 유통 전문기업인 필굿이노베이션(대표 이황호)과도 손을 잡았다. 필굿이노베이션은 향후 국내외 유통영업 총판을 책임지게 된다.
IoT 스마트 밴딩머신에는 자동온도 감지시스템과 외부충격 시 앱에 안내문을 전달하는 IoT기술이 접목됐다. 또 자동판매기기 본체와 키오스크를 분리할 수 있도록 제작해 여러대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고 제품선택을 한번에 3개 이상 동시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본사에서 원격관리 및 A/S 제어도 가능하다.
터치 스크린 패널은 고품질 사양으로 광고영상기능을 더해 영상 마케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기적으로 하드웨어 외관 디자인을 새롭게 래핑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으며 고객은 앱을 이용해 가까운 밴딩머신의 현재 위치와 도보·차량용 네비게이션 실시간 적용, 밴딩머신 운영 작동 여부, 비치된 품목 리스트 확인, 포인트 선물하기를 이용한 제품구입 등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밴딩머신에 찾는 물건이 없을 경우 일대 일 문의 및 앱을 통해 연동된 포인트몰에서 온라인 택배서비스도 받을 수 있고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만 거치면 앱과 온라인몰, 밴딩머신에 자동으로 회원가입이 이뤄진다. 아이디와 핸드폰 인증번호를 통해 편리하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할뿐만 아니라 현금과 카드, 포인트 등 다양한 결재수단도 사용할 수 있다.
페이즈커뮤 관계자는 "IoT 플랫폼은 현재 핸드폰 매장과 공유오피스, 까페 등에서 설치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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