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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2014년에 LG디스플레이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와 공동으로 20개 주요 협력사들과 체결한 '보안역량 동반성장 협약'을 계기로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워크숍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정보보안은 필수사항임을 강조하고 고객사의 제품·기술 로드맵, 제품 사양, 물량 및 가격 정보 등의 핵심 기술 및 사업 정보에 대한 철저한 보안 관리를 당부했다.
또 협력사 보안 담당자의 실무역량 향상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최근 개정된 영업비밀보호법 대응방안, 기술유출 방지를 위한 해킹 보안, 인간중심의 보안관리 등의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구남윤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 차원의 제조 경쟁력 유지를 위해 산업보안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글로벌 수준의 보안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대?중소기업이 합심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재훈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장(부사장)은 "고객 영업비밀 정보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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