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0돌 신일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것"

신일이 지난 12일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총 200여 명의 임직원, 협력사와 함께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했습니다.

김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신우일신자세로 자사는 어려운 가운데도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왔다며 전사적인 경영체질 개선을 통해 100년 지속가능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자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정윤석 대표는 60주년 기념사에서 내년 상반기 선유도 신사옥 입주, 사명변경, 새로운 수익 창출과 사업 다각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등 다섯 가지 개혁안을 공표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