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는 오늘의 뉴스입니다.
올 상반기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45%나 줄어들었습니다.
도착기준으로 100억 달러를 넘겼던 투자가 56억 달러까지 줄었으니, 한국에 대한 투자 매력이 크게 줄었다는 의미겠죠.
특히 일본의 대한국 투자는 반토막이 났고, 중국은 아예 투자를 끊었다고 할 정도인 90%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직접투자 감소세 속에서도 첨단기술과 신산업 분야, 한류와 연계한 문화서비스는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니 그나마 위안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