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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바알머슨 신라면 유튜브 광고 영상. [사진 제공 = 농심] |
지난 5일 '맛있는 신라면의 문화(The Culture of Delicious Shin Ramyun)'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이번 광고 영상은 따뜻한 가족애를 에바 알머슨 특유의 감성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농심 광고의 히트작인 '형님먼저 아우먼저' 콘셉트를 '오빠먼저 동생먼저'로 바꿔 남매가 서로 신라면을 양보하면서도 결국 맛있게 즐기는 상황을 담았다.
농심은 미국 내 신라면 버스 광고도 에바 알머슨의 작품으로 디자인했다. 에바 알머슨의 옷을 입은 신라면 버스는 지난달 말부터 운행을 시작해 올해 말까지 뉴욕 맨해튼, 워싱턴DC, 라스베이거스, 샌프
농심은 올해 미국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월마트와 코스트코 전점에 신라면을 입점했으며, 신공장 건설도 검토 중이다. 농심의 올해 상반기 미국사업 실적은 약 1억 22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2% 성장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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