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문갑도 마을회관에서 KT IT서포터즈 정영애 선생님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 KT] |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옹진군이 서해 무의도서 주민들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병원선에 KT 전·현직 임직원으로 구성된 'IT서포터즈'가 의료진과 승선해 진행됐다.
IT서포터즈는 문갑도와 굴업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ICT기술을 활용 치매예방교육을 했으며, 외부활동으로 지칠 주민들이 무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야외용 썬캡과 쿨셔츠도 제공했다.
이에 앞서 KT는 지난 5월에는 옹진군 병원선에 해상 100km까지 LTE신호를 잡아주는 해상용 LTE 라우터를 구축하고, 선내 유·무선 인터넷 환경(Wi-Fi)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바 있다.
KT가 제공한 해상용 LTE 라우터와 선내 유·무선 인터넷 환경개선을 통해 병원선에서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과의 실시간 연동이 원활하게 되어 무의도민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해졌다.
또 병원선 내에 KT스카이라이프
정명곤 KT 지속가능경영담당 상무는 "KT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국민기업으로서 사람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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