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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라메디텍] |
라메디텍이 독자 개발한 레이저 채혈기 '핸디래이'는 바늘을 이용한 기존 채혈기(일명 '란셋' )의 2차감염 위험, 통증등의 단점을 개선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단국대병원 레이저중개임상시험센터의 지원을 받아 한국 식약처 승인, 유럽 CE 인증, 미국 FDA승인까지 완료해 안전성을 확보한 제품이며, 출시 이후 당뇨환자 및 의료기관들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총판계약에 따라 케어캠프는 국내 70여개의 회원 병원 포함한 전국의 병원유통망을 통해 라메디텍의 레이저 채혈기 '핸디레이'를 1~3차 병원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또한 케어캠프는 모회사인 지오영의 전국 약국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 혈당관리를 위해 매일 채혈이 필요한 당뇨환자들에게도 당사의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 광렬 케어캠프 대표이사는 "이번 총판계약으로 당뇨환자 및 의료기관들에게 유용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라메디텍과 같이 작지만 기술력 있는 회사들이 개발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급, 국민의 건강관리에 기여하는 동시에 대기업-중소기업 상생에도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최 종석 라메디텍 대표는 "케어캠프와 총판계약을 통해 레이저 채혈기의 국내 B2B 시장과 B2C시장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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