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화재 발생 원인 중에는 전기적 요인이 48%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는데 특히 장마철에 전기사고 발생률이 높아 롯데월드타워 전기와 소방시설을 담당하는 전문인력들이 직접 점검에 나선 것입니다.
현장을 방문한 롯데물산 직원들은 전기관련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누전, 합선, 과전류 점검과 동시에 각 점포에 비치된 소화기의 이상유무를 확인했습니다.
노희웅 롯데물산 기술안전부문장은 평상시 화재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전문인력을 지원해 안전점검과 화재 예방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