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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 본점 침구 매장 모습 [사진 = 신세계백화점] |
10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꿀잠 페어는 12일부터 18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층 이벤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체험형 콘텐츠를 내세운 이번 행사에서 소비자들은 숙면에 대한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편안한 잠자리에 필수적인 침대, 매트리스, 베개 등을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체험하고 상담 받을 수 있는 공간을 행사장에 마련했다"고 말했다.
일반적인 침구 브랜드 매장은 대부분 개방형 공간이기 때문에 편하게 눕고 체험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장을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 내 방 같은 안락함을 제공하는데 주력했다.
일례로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템퍼'는 영화관에서나 누릴 수 있는 템퍼시네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템퍼는 전 제품 10% 할인하며, 매트리스 구매 시 베개를 증정한다.
'시몬스'는 부부를 위한 싱글 침대를 선보인다. 시몬스는 전 프레임 10% 할인하며 매트리스 6종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가누다'는 이번 꿀잠 페어를 위해 강남점에 처음으로 팝업 스토어를 열고, 도수기법을 응용한 기능성 베개와 신제품 토퍼를 체험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씰리'도 금액 별 베개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최근에는 부부가 숙면을 위해 싱글 침대를 두 대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수면의 질을 위해 좋은 침대에도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경우도 늘어 이같은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2014년 3%에 불과했던 침대 매출 신장률은 지난해 14.7%로 껑충 뛰었다.
'꿀잠페어'에서는 숙면에 도움이 되는 소품류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클래스도 있다. 북촌 한옥마을에 있는 향수공방 '르네랩'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팝업을 열고 향수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한다. 베개 커버 등 침구에 뿌리거나 몸에 뿌리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편안한 상태로 만들어준다.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 3만8000원. 브랜드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 접수 받으며 현장에서도 바로 신청할 수 있다.
'라마라마플라워'는 질 높은 수면을 선사해주는 반려식물을 직접 심어보는 가드닝 클래스를 열 예정이다. 강의료는 재료비 포함 7만원이다.
침실에 넣기 좋은 공기 정화 식물 역시 함께 구매 가능하다. 빛과 통풍에 예민하지 않으며 산소발생률이 높은 선인장, 스파티필름, 산세베리아 등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이 식물들은 오염물질을 빨아들이고 공기를 정화해 쾌적한 수면에 도움을 준다. 면적의 5% 이상 식물이 있을 때 포름알데히드 50.4%, 톨루엔 60%의 감소 효과를 보인다고 한다.
열대야도 두렵지 않은 '언컷'의 라운지웨어도 만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란제리 자체브랜드(PB) 상품인 언컷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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