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티몬] |
티몬 관계자는 "최근 일본의 수출 규제조치로 일본 상품 불매운동이 확산되는 분위기이지만, 지난 일주일 동안 일본 여행 예약건수는 전년 동기간과 비교했을 때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만 오사카와 도쿄를 제외하고 후쿠오카와 오키나와 예약 순위는 지난해에 비해 다소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교통권과 와이파이 이용권 등 일본 현지 입장권 판매량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0% 떨어졌다.
한편, 티몬에 따르면 올 여름휴가철에는 패키지 여행 상품의 가성비가 높아졌다. 동남아 패키지 여행 상품의 1인 평균 구매액은 48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미주 지역은 107만원으로 32%, 유럽 지역은 15
티몬은 오는 31일까지 리얼썸버바캉스 프로모션을 열고 해외여행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또, 기획전 대표 여행 상품은 '슈퍼픽'으로 선정해 초특가에 판매한다. 국민카드나 삼성카드로 결제 시 최대 20만원의 즉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