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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 내 빅데이터 캠퍼스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한국엔젤투자협회가 빅데이터 기반 스타트업 밋업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서울시 빅데이터 캠퍼스는 서울시가 시민, 학계,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의 참여를 통해 확보한 빅데이터를 시민·사회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시민이 접하기 어려운 카드 매출 데이터, 대중교통 환승데이터 등 서울시가 2013년부터 수집한 빅데이터 45종, 공간정보 데이터 524종,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에서 제공하는 4100여 종의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엔젤협회는 이번 캠퍼스 구축을 통해 빅데이터 활용을 원하는 창업 기업들에게 빅데이터 열람과 분석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서울시와 팁스타운에서 제공하는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육 등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엔젤투자협회 관계자는 "서울시, 강남구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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