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정식품은 지난해 처음 사천 지역의 영농조합법인 등과 계약을 맺고 검은콩 계약재배를 실시해 100여톤을 수매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규모를 더욱 확대해 전남 운남·고흥, 전북 김제, 경남 사천, 제주 오라동, 경기 이천 등 전국 각 지역의 콩 재배 선도 농가에서 생산한 양질의 검은콩 200여톤을 수매할 계획입니다.
이번 계약재배를 통해 정식품은 고품질의 검증된 국산 검은콩을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고, 지역 농가는 판로에 대한 걱정 없이 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