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전문 사이트 재벌닷컴이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 가치를 지난 24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상위 100대 주식 부자들이 보유한 지분가치 총계는 23조 7천억 원으로 일 년 새 31조 7천억 원이 사라졌습니다.
이에 따라 천억 원대 주식 부자는 174명에서 66명으로 줄었고, 1조 원대 이상도 13명에서 3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정몽준 의원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이 탈락했고,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 그리고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만이 1조 원대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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