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신작 `카운터사이드` 티저사이트 열어

↑ [사진 제공 = 넥슨]

넥슨은 모바일 신작 '카운터사이드(개발사 스튜디오비사이드)'의 티저사이트를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게임은 현실 세계인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세계인 '카운터사이드'를 넘나드는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2D 캐릭터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올해 3분기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앞두고 있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 게임 개발자로 유명한 류금태 대표의 신작으로, 현실 속 어디선가 일어날 것 같은 인물들의 이야기와 그 속에 숨겨진 비밀이 있는 서브컬처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다.
넥슨은 티저사이트를 통해 ▲침식 ▲이면세계 ▲워치 ▲카운터 등 세계관을 드러내는 6개의 키워드와 중요한 게임 정보를 암시하는 시간(08:01)을 담은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또, 카운터사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유미나 ▲힐데 ▲주시윤 등 주인공의 이야기와 게임 플레이를 보여주는 스토리 영상을 공개했다. 카운터사이드 공식 카페에서는 게임 콘텐츠에 대한 상세 내용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