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는 오늘의 뉴스입니다.
서울의 인구가 800만 명대로 주저앉는 시기는 불과 15년 뒤인 2034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뿐만 아니라 올해 기준으로 이미 인구 감소가 시작된 곳은 17개 시도 가운데 10개에 달합니다.
심지어 2044년부터는 세종을 제외한 전국의 모든 시도에서 인구 자연감소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특히 경제성장의 핵심이 되는, 생산연령인구(15~64세)의 감소세가 더 뚜렷해 30년 후면 3분의 1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