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투자청은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코트라와 '사우디-한국 파트너십 컨벤션' 행사를 갖고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사우디 투자청의 이브라힘 알-오마르 청장은 "한국 기업은 이번 MOU 체결로 주요 20개국 중 하나로 풍부한 자본을 가진 사우디에 진출할 수 있고, 사우디는 한국 기업의 전문기술을 전수받고 투자유치를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체결되는 MOU와 약정은 금융, 미디어, 제조, 석유화학, 재생에너지 분야를 포괄하며, 한국 기업에 사우디 내 사업체 설립을 허가하는 신규 라이선스 발행을 담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