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오철 한국동서발전 기술본부장(왼쪽에서 4번째), 조영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연구지원실장(왼쪽에서 5번째), 오영복 (주)한내포티 대표이사(왼쪽에서 3번째)와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동서발전] |
이들 3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그 동안 적정한 재활용 기술이 없어 전량 매립되던 폐탈질촉매에서 텅스텐, 바나듐 등 유가금속을 회수해 산업소재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탈질촉매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 제거를 위해 사용하는 암모니아와 질소산화물의 반응을 촉진할 목적으로 탈질설비에 사용된다.
한국동서발전은 해당 사업의 원료물질로 사용될 폐탈질촉매를 1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폐촉매의 수집·운반 등 재활용 사업을 지원한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폐자원을 재활용하면 연간 약 2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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