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넥슨지티] |
이 곳은 센터가 자리한 중탑종합사회복지관 내 공간을 재단장해 1만 개의 브릭과 보관함, 아이들의 창작물을 비치할 수 있는 수납장, 브릭 전시판, 책상으로 꾸몄다. 브릭월드 옆에는 아이들을 위한 스터디룸과 전용 독서 공간도 생겼다.
브릭월드는 아이들이 브릭을 조립하고 놀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르고 세상으로 나아갈 꿈을 꾸는 곳이란 뜻으로, 전일 열린 개소식에는 센터 아이들과 지역 주민을 위한 푸드트럭 행사도 열렸다.
이지숙 중탑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 내 아이들의 전용 놀이 공간이 조성돼 뜻 깊고 감사하다" 며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아이들이 자유롭고 즐겁게 이용할
임강신 넥슨지티 이사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브릭을 가지고 놀면서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발달과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 놀이와 교육 문화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