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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센트온] |
담배공장을 재건축한 청주관은 수장 공간 10개, 관람객 편의시설 등을 갖춘 5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관람객 누구나 직접 들어가 볼 수 있는 '개방 수장고'(Open Storage)와 유리를 통해 관람할 수 있는 '보이는 수장고'(Visible Storage) 등 통상 미술관 출입제한 구역인 수장고와 보존 과학실 등을 일반인에게 개방한 게 특징이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뒤 100일 만에 7만명이 다녀가며 문화 명소로 자리잡았다.
센트온은 청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편안히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향기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곳에 사용하는 '뱀부'(Bamboo) 향기는 깨끗한 대나무 향과 은은한 난초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미술관 전체가 울창한 대나무 숲 속에 둘러싸인 것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상큼하고 싱그러운 향으로 미술관 전체와 작품에 생동감도 부여한다.
유정연 대표는 "향기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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