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 '짱구볶음면'과 '별뽀빠이야끼소바'. [사진 제공=BGF] |
올해 출시 48주년을 맞는 삼양의 최장수 과자 별뽀빠이는 '뽀빠이 간장 떡볶이'로 재탄생한다. 별뽀빠이 과자의 짭조름한 감칠맛과 특유의 짜장색을 모티브로 매콤하면서도 짭짤한 간장소스와 쫀득한 식감이 뛰어난 쌀 떡볶이떡으로 구성됐다. 상품 패키지는 별뽀빠이 출시 초기의 디자인과 색을 그대로 입혀 레트로 감성을 더했다.
1986년생인 사또밥은 오징어와 만났다. '사또밥 오징어'는 과자 사또밥과 대표적인 마른안주인 오징어의 이색적인 조합이 특징이며 술 안주로 안성맞춤이다.
CU가 이색 상품들을 선보이는 이유는 새롭고 신선한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기존 제품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특히 레트로 상품들은 30~40대 소비자들이 유년시절을 함께한 옛날 과자들을 모티브로 한 상품이지만 오히려 이색적인 맛과 재미있는 패키지로 인증샷을 즐기는 10~20대에게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앞서 CU가 단독으로 출시한 '짱구 허니볶음컵'은 기존 컵라면에서 찾아볼 수 없는 달콤한 맛의 컵라면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큰 화제가 됐다. '뽀빠이 야끼소바컵'도 오리지널 별뽀빠이 캐릭터가 그려진 디자인뿐 아니라 일본식 간장볶음면인 야끼소바의 맛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정현 CU 가정식품팀 MD는 "장수 과자들과의 콜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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