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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아시아나항공] |
전일 오후 열린 도입식에는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운항 중인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런던 등 장거리 노선과 싱가포르, 하노이, 오사카 등 중·단거리 노선 외에도 인천-파리 노선과 인천-호찌민 노선에 A350을 투입할 계획이다.
A350은 기존 중대형 항공기 대비 ▲넓은 기내·좌석 공간 ▲기내 기압·습도·조명 개선 ▲기내 와이파이·휴대전화 로밍 등을 지원한다. 친환경적인 엔진 설계로 소음과 탄소 배출이 적고 연료 효율성이 뛰어나 높은 경제성을 가진 항공기로 꼽힌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총 10대의 A350 항공기를 보유하고, 올 하반기에는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고도화된 성능의 최신형 항공기를 지속 도입해 기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수익성 확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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