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산업 종사자의 월평균 임금은 453만 원으로 전 산업 평균의 1.6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작성한 금융산업의 경제기여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 종사자의 월평균 임금은 453만 2천 원으로, 전 산업 평균 282만 3천
제조업은 277만 2천 원, 건설업은 273만 1천 원, 도·소매업은 288만 3천 원이었습니다.
금융산업의 경우 고부가가치 산업인데다 외환위기 이후 인력 감축 등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생산성이 향상돼 임금 수준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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