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 깔라만시아이스컵. [사진 제공 = BGF] |
깔라만시 아이스컵은 깔라만시 과즙이 첨가된 얼음을 컵 형태로 담은 제품이다. 사이다와 소주 등 원하는 음료를 부으면 깔라만시 과즙을 넣은 것처럼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편의점 컵얼음은 2009년 파우치음료의 보조상품으로 출시됐지만, 2013년부터 6년간 CU의 전체 상품(담배 제외) 중 연 판매량 1위를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을 만큼 인기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CU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컵얼음 매출 신장률은 2016년 38.1%, 2017년 39.7%, 지난해 23.1%로 꾸준히 높아졌다. 따뜻한 날씨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올해도 26.8%의 두 자릿수 신장률을 이어가고 있어 CU는 얼음 공급업체를 기존 5개에서 7개로 확대했다.
이용구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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