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KFC 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
이번 한정 판매는 국내 출시 논의 중에 소비자 요청이 급증한 따른 것이라는 게 KFC 코리아 측 설명이다.
닭껍질 튀김은 이름 그대로 닭의 껍질 부위만 튀긴 메뉴로, 본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됐다. 국내에서는 한 네티즌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닭껍질 튀김과 관련된 글을 올리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KFC 코리아 측은 "고객 지원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출시 요청 전화가 계속되면서, 이례적으로 빠르게 레시피 연구를 시작했다"며 "인도네시아 특유의 향신료가 강해 한국인 입맛에 맞게 바꾸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내에서 출시되는 닭껍질 튀김의 가격은 2800원이며, ▲강남역점 ▲경성대부경대점 ▲노량진역점 ▲수원인계DT점 ▲연신내역
KFC 코리아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으로 인해 우선적으로 일부 매장에서 닭껍질 튀김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출시 전부터 많은 문의가 있었던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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