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전공별로 취업률을 봤더니, 인문계 전공자 취업률이 56%로 2명 중 1명만 취업이 됐습니다.
7개 계열 중에 가장 낮았고요.
취업률이 가장 높은 전공은 의약계열, 그 다음이 공학계열로 역시 이과가 대세네요.
인문계는 퇴사율도 높아서 4명 중 1명은 1년 이내에 퇴사해, 역시 이과보다 높았습니다.
취업이 중요한 시대인데 이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보니 학생들은 점점 문과를 기피하고 대학은 학과를 줄이고 있죠.
문과라서 죄송합니다라는 '문송합니다'라는 말 언제까지 써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