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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워 아틀리에 [사진 = 제주신라호텔] |
제주신라호텔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1인 전용 호텔 패키지 '플라워 아틀리에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선보인 상품은 봄방학이 끝나 비교적 한산한 3~4월에 독서로 차분히 마음을 다독이는 휴식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루프탑 뮤직 파티 등 여럿이 함께 즐기는 액티비티가 많은 여름 성수기에 1인 패키지를 선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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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팅 요가 [사진 = 제주신라호텔] |
이 프로그램은 기존에 선보였던 플라워 클래스의 또 다른 형태로, 직접 화훼농원을 방문해 원예 전문가의 꽃 종류 소개와 재배법, 호텔 플로리스트의 꽃장식 노하우를 동시에 배울 수 있다. 또다른 인기 프로그램은 매일 10명 정원으로 진행되는 '플로팅 요가'다. 물 위에서 중심을 잡으며 요가 동작을 수행해 일반 요가보다 약 3배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최근 '인증샷'이 입소문을 타며 인기다. 이 운동법은 정신 건강 관리에 탁월하고, 자신을 둘러볼 수 있어 스트레스에 갇힌 현대인들에게 제격이다. 제주 바다의 깊은 파도 소리와 바람에 잔잔히 흔들리는 야자수 소리, 아침을 깨우
1인 전용 상품인 '플라워 아틀리에 패키지'는 '플라워 아틀리에' 프로그램 참가와 프리미어 룸(산 정망) 1박, 조식, 사우나 입장 혜택(투숙 중 1회)이 포함됐다. 2박 투숙시 풀사이드 바 망고 아이스크림도 추가로 제공된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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