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LA 할리우드에 미국 최대 규모의 '라인프렌즈 LA 할리우드 스토어'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첫 정규 매장인 '라인프렌즈 뉴욕 타임스스퀘어점'에 이어 두 번째 매장이다.
라인프렌즈 LA 할리우드 스토어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중심부에 있으며, 개장 전부터 1000명 넘게 줄을 서는가 하면 개점 직후 주말엔 1만8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매장 개점에 맞춰 독일 명품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와의 협업 제품도 공개했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글로벌 밀레니얼 캐릭터로 성장한 'BT21'과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브라운앤프렌즈' 등 인기 캐릭터 지식저작권(IP)을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와 라이센싱 사업 등 본격적인 북미 사업 확장을 위해 LA 할리우드와 뉴욕 스토어를 교두보 삼아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