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막스 타이니버스` 태블릿 버전, 글로벌 사전 예약

↑ [사진 제공 = 오올블루]

넵튠의 자회사 오올블루는 자체 개발 중인 실시간 전략 PC 게임 '미니막스 타이니버스(MINImax TINYVERSE, 이하 미니막스)'의 태블릿PC 버전이 오는 26일 아이패드용 독점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미니막스는 '에일라이'와 '크뤠아'로 나뉜 두 소인국 종족간의 전쟁에 게이머가 신이 돼 그들을 돕고 이끈다는 독특한 콘셉트의 PC게임이다.
1대1 실시간 대결을 즐길 수 있으며, 6분 안에 승부가 결정되는 등 독특한 콘셉트의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디스코드(discord) 등 글로벌 게임 커뮤니티에서 태블릿PC 버전과 모바일 버전을 개발해달라는 요청이 이어졌다. 오올블루는 이번 아이패드 버전 출시를 시작으로 모바일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이다.
아이패드용 미니막스는 고유의 조작 방식인 ▲손으로 챔피언 집어 올리기 ▲계단과 벽으로 캐릭터 이동 경로 변화시키기 ▲벼락 떨어뜨리기나 주먹 내려찍기 등 이용자의 전장 개입을 스크린 터치 방식으로 실감나게 구현했다. 커스텀 매치(custom match) 기능을 추가해 플레이를 원하는 친구와 언제든 게임을 함께할 수 있다. 영어, 중국어(번체),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를 지원한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