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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가 자체 브랜드(PB) `하이메이드 전자동 스탠딩 책상(모델명:HM-DESK01BK)`를 출시했다. 전자동 스탠딩책상을 PB로 출시하는 것은 국내 가전유통 업계 최초다. 전자동 스탠딩 책상은 전국 롯데하이마트 옴니스토어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고,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하이메이... |
롯데하이마트는 12일 자체 브랜드(PB) '하이메이드 전자동 스탠딩 책상(모델명:HM-DESK01BK)'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자동 스탠딩 책상을 PB로 출시하는 것은 국내 가전유통 업계 최초다. 유사한 사양의 시중 제품보다 최대 40% 가량 저렴하다.
이 책상은 크기나 외관은 시중 출시된 스탠딩 책상과 비슷하지만, 높낮이를 전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높낮이 조절 범위가 최저 17.5㎝부터 최대 43.6㎝까지 폭넓어서, 사용자 키에 구애 받지 않고 남녀노소 편리하게 쓸 수 있다. 또 필요에 따라 높낮이를 조절해 수시로 앉았다, 섰다 자세를 바꿀 수 있어 편리하다. 최근 장시간 컴퓨터 사용에 따른 부작용으로 신체 불균형이 발생하는데 따른 보완 성격이 강하다.
이 책상은 기존에 앉아서 쓰는 책상 위에 올려두고 쓰는 거치식 제품이다. 키보드 거치대와 스마트기기 거치대가 일체형으로 구성돼 공간효율성이 뛰어나다. 또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무선 충전기를 비롯해서 USB 3.0포트가 책상 상판에 내장돼 배터리 걱정 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이 책상에는 모니터, 키보드 등 총 15㎏ 무게까지 올려둘 수 있다. 배송과 설치, 애프터서비스(AS) 등을 롯데하이마트에서 맡는다.
류진아 롯데하이마트 PB개발팀장은 "전세계적으로 서서 일하는 트렌드가 불고 있다"며 "책상의 높낮이 조절로 사용자가 일하는 자세를 수시로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책상은 전국 롯데하이마트 옴니스토어 매장과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롯데하이마트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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