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제로투세븐] |
5일 제로투세븐에 따르면 올해 2월 중순부터 선보인 궁중비책 순딩자차 선로션은 출시된 지 약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와 해외 판매 물량을 모두 포함한 수치로 10초에 1개씩, 하루 평균 9090개가 팔린 진기록이다. 이번 순딩자차 선로션의 100만개 판매 돌파는 지난해 12월, 모이스처 크림의 밀리언셀러 등극에 이어 두 번째라고 제로투세븐 측은 설명했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궁중비책 순딩자차 선로션은 성인은 물론 아기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성분을 바탕으로 제품의 신뢰도를 쌓았다"며 "특히 차별화된 브랜드 스토리로 까다로운 글로벌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고 말했다.
궁중비책은 선케어 시리즈를 포함한 자사 전 제품에 자연유래 진정 보습 성분인 '오지탕(Oji Relief Complex)'을 함유해 탁월한 제품력을 확보하며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조선 왕실 원자의 첫 목욕물에서 유래했고, 다섯 나무의 이로운 부위만을 엄선한 성분을 매일유업 피부생명과학연구소의 기술력으로 담아낸 '오지탕' 스토리는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며 브랜드 호감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궁중비책의 우수한 제품력과 브랜드 호감도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궁중비책 선케어 시리즈의 2018년 상반기 국내 면세점 매출은 전년 대비 375%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매출도 전년 대비 140% 이상 올랐다.
선케어 시리즈를 포함한 20여 품목의 궁중비책 제품은 홍콩, 마카오 지역 내 110여 개 사사(SASA) 전점에 입점한 상태다. 사사는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280여 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아시아 최대 뷰티 스토어다. 궁중비책은 지난 4월, 사사 유아동 카테고리 부문에서 매출 1위 브랜드로 등극하기도 했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궁중비책의 선케어 시리즈 순딩자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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