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노동인력위원회를 새로 출범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위원회는 다양한 업종에서 23명의 중소기업 대표로 구성되며 오는 2021년까지 2년간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최저임금 심의와 반년도 남지 않은 주 52시간 도입 등에 대해 뚜렷한 대책이 없다고 성토했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김문식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은 "현재의 최저임금 수준은 영세기업이 도저히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 심의에 반드시 기업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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