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의 청년 AI·빅데이터 아카데미 교육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포스코] |
청년 AI·빅데이터 아카데미는 지난 2017년 포스코가 포스텍과 함께 만든 프로그램으로 작년까지 모두 7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부터는 교육기간과 인원을 확대해 향후 5년간 매년 200여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생들은 3개월 교육기간 동안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으로부터 AI와 빅데이터의 원리 및 활용기법을 배운다. 또 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제 2건을 수행하며 실무 역량도 기른다.
7기 교육은 포스텍에서 다음달 1일부터 오는 9월 23일까지 진행된다. 교육기간 동안의 숙식비와 교육비는 무료이며 월 100만원의 연수수당도 지급된다. 성적 우수
청년 AI·데이터 아카데미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기업시민 활동으로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4차 산업혁명의 국가적 역량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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