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 남성패션 매장 모습 [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 |
'맨즈 페스타'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열리는 남성 관련 럭셔리 상품 전시 및 판매 행사다. 자동차·패션·그루밍·피규어·게임 등 최근 남성 소비 시장의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에 한 대 뿐인 애스턴마틴 '자가토 컨버터블', 포드 'GT67 해리티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럭셔리 자동차 50여대와 '피규어 뮤지엄W'의 히어로 영화 캐릭터 피규어(1000여 점)를 포함해 프리미엄 스피커·캠핑 용품·그루밍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이 현장에서 전시·판매된다.
현대백화점은 행사장 내 198㎡(60평) 규모의 단독 부스를 열고, 의류와 잡화 등을 선보이는 '패션존'과 취미용품 등을 판매하는 '테이스트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패션존'에서는 남성 맞춤 정장 브랜드 '테일러블', 클래식 니트 전문 브랜드 '이올로', 남성 잡화 전문 브랜드 '아담스 피치' 등 남성 패션 매니아들에게 잘 알려진 20여 개 브랜드의 300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남성 고객들의 취향에 맞춘 상품들로 꾸민 '테이스트존'에서는 프리미엄 안경(사가와후지이), 스피커(ODE), 차량용 액세서리(TOSSY), 헤어 스타일링 아이템(마제스티 바버샵), 속옷·수영복(드제메르) 등을 선보이는 한편 남성 헤어스타일링 클래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박람회 참가를 기념해 같은 기간 무역센터점 7층 남성관에서 '맨즈 위크'를 열고, 무이·아미·MSGM·꼼데가르송 등 20여 개 남성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2019년 봄·여름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한다. 아미 로고 티셔츠(10만5000원), 꼼데가르송 블랙라인 바지(31만5000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패션과 미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