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용덕 부회장이 롯데월드타워를 배경으로 롯데그룹 호텔&서비스BU 임직원들과 함께 머그컵, 텀블러를 사용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롯데그룹] |
롯데그룹 호텔&서비스BU는 송용덕 부회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텀블러와 머그컵 등 친환경 제품을 사용한 후 롯데호텔 공식 페이스북에 인증했다고 4일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이다.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건당 1000원이 적립된다. 적립금으로 제작한 텀블러 판매 수익금은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에 기부하게 된다.
송용덕 부회장은 미래에셋대우 조웅기 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주자로는 이원준 롯데그룹 유통BU장(부회장)과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송용덕 부회장은 "생활 속 작은 습관으로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 다음 세대에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며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롯데그룹 호텔&서비스BU가 선도적으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임직원들 또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을 이용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호텔&서비스BU 소속 계열사는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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