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신세계TV쇼핑에 따르면 내달부터 '얼리섬머 페스티벌'을 진행해 TV 방송 상품을 구매하거나 무형 상품에 대한 상담 예약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총 5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1등(20명)은 100만원 상당의 모두투어 여행상품권을, 2등(200명)에게는 이마트 또는 GS칼텍스 5만원 이용권을 제공하며 3등(2000명) 상품으로는 신세계TV쇼핑 적립금 1만원을 줄 방침이다.
또 TV 방송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구매 금액의 100%를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구매 금액을 모두 적립해주는 행사는 처음이다.
주말에 방송되는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매주 100명을 추첨한다. 다만 귀금속, 양곡류, 대형가전 등 일부 상품은 제외된다.
평일 저녁 방송하는 상품을 최대 20%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인 쇼핑의 '쇼! 극한혜택'도 강화해 선보일 계획이다.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진행하던 행사를 화요일, 목요일 주 2회로 줄이는 대신, 일 1회 방송에서 최대 3회 방송으로 횟수를 늘려 운영한다.
행사 시간대를 다양화 해 할인혜택을 받는 고객층을 확대하기 위
이상수 신세계TV쇼핑 마케팅팀장은 "신세계TV쇼핑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혜택과 쇼핑의 재미를 주고자 6월 한달 내내 진행되는 추첨행사를 마련했다"며 "여름 시즌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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