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한세실업] |
오는 6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해외연수는 근무평가를 통해 정직원으로 전환된 20명의 신입사원이 참여한다. 한세실업은 최대 의류 생산 기지인 베트남의 현지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도록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매년 해외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신입사원들은 최대 생산법인인 베트남의 TG법인과 C&T VINA 염색공장, 호치민 영업 오피스를 직접 방문해 원단 제작부터 완제품 출고까지의 의류 생산 전 과정을 체험할 계획이다.
해외연수에는 현지 문화 체험 일정도 포함돼 있다. 한세실업의 베트남 현지 임직원이 2만명에 이르는 만큼 전쟁박물관, 차이나타운, 티엔허우 사원 등 베트남의 주요 역사·문화 명소를 방문해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김익환 한세실업 대표는 "직원들이 국적과 문화가 다른 사람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세실업은 베트남에 현재 5개 법인을 두고 있으며 2만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베트남 외에 미얀마, 인도네시아
한세실업은 신입사원 베트남 연수 및 우수사원 미주연수, 외국어 교육 지원, 직장 어린이집, 전자도서관 등 다양한 복리후생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