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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라모델은 '카카오IX'가 기획하고 '원피스'시리즈 등의 원형을 담당한 '켈베로스프로젝트'가 참여했다. 올해로 창사 50주년을 맞은 '아카데미과학'에서 제품을 양산했다. 이렇게 국내 기술력만으로 캐릭터 프라모델을 기획해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프라모델 시장은 일본 반다이, 타미야 등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라이언 프라모델은 13㎝ 크기로, 10분 정도면 간단히 조립이 가능하다. 별도로 색을 칠할 필요는 없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중 '무지&콘', '튜브' 로 변신할 수 있는 헤드코스
김경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상품기획자(MD)는 "전 연령대에서 고른 인기를 끄는 라이언 캐릭터를 세계 최고 수준의 파트너와 함께 프라모델로 출시했다"며 "향후에도 카카오IX와의 협업을 통해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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