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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화웨이는 5G 오픈랩을 통해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를 이룬 한국의 5G, ICT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5G 기반 서비스를 준비 중인 한국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파트너사들에 5G 네트워크 기반 테스트, 검증 등 최적화된 테스트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트너사가 최신 5G 기지국, 코어망, 전송 장비 등 5G 네트워크 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5G 기술 교육, 기술 및 서비스 혁신과 전시, 프로모션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화웨이는 클라우드, VR·AR, 커넥티드 자동차, 로봇, 스마트 제조 등 4가지 산업 시나리오를 오픈랩의 핵심 연구 방향으로 정하고 이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화웨이는 향후 약 500만달러를 오픈랩 운영에 투자할 예정이다.
개소식 행사에는 통신 관련 글로벌 표준 기관 및 학회, 이동통신사,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차오빈 화웨이 5G 프로덕트 라인 사장은 축사에서 "5G 에코
이날 개소식에는 국내 이통3사 임원과 과기정통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지 않았다. 미국 정부가 국내에도 화웨이와 거래를 중단해달라고 요청한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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