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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은 지난 2017년 방배동 서래마을에 1호점을 오픈한 이래 이상적인 숙성육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한우 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2호점인 을지로점과 3호점인 강남점에는 새로운 숙성법을 적용한 침지(Water-aging) 숙성 등심을 선보이고 있다. 외부환경을 완벽히 차단한 2℃의 물속에서 21일간 침지 숙성해 한우의 풍부한
삼천리 관계자는 "강남점은 골드, 우드 소재와 브라운 벽돌 등을 활용해 한국적인 레트로 무드로 내부 인테리어를 연출했다"며 "매장 전면에 습식 숙성고와 매장 중앙부에 침지 숙성고를 비치해 정육점만의 분위기를 구현한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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