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28일 창립 4주년 기념 이벤트…적립금 지급·할인 등

↑ [사진 출처 = 안다르 홈페이지 캡처]

애슬레저 룩 전문 브랜드 '안다르'가 창립 4주년을 맞아 28일 타임세일(시간별 할인)과 퀴즈 등을 포함한 이른바 '역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다르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레트로 에어쿨링 레깅스 1&1 패키지'를 비롯해 '퍼슬 숏슬리브 1&1 패키지', 크롭 기장의 '스트라이프 숏슬리브'와 새 상품 '하의 쇼츠' 등의 가격을 할인해 팔고 있다.
레트로 에어쿨링 레깅스 1&1 패키지는 지난해 출시된 에어쿨링 레깅스에서 봉제선과 허리 부분의 말림 현상을 개선해 시장에 새롭게 내놓은 제품이다. 소비자는 에어쿨링 레깅스를 9부, 8.2부 가운데 원하는 기장을 선택할 수 있다. 안다르는 두 벌에 11만2000원으로 책정한 가격을 이날 하루 3만9000원으로 낮췄다.
안다르의 생일(설립일)을 맞힌 소비자 가운데 추첨을 거쳐 적립금을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마련돼 있다.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설립일을 확인한 뒤 퀴즈 이벤트 웹페이지에서 댓글로 정답을 쓰면 응모할 수 있다.
안다르 측은 정답을 작성한 모든 고객에게 1000원의 적립금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50명을 대상으로 10만원씩 적립금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퀴즈 이벤트 참여자가 4000명을 넘어서면 안다르 측은 이벤트 당첨자를 2배로 늘려 10만원 상당의 적립금을 총 100명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당첨자는 다음달 5일에 발표된다.
그 밖에도 안다르에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고 자사 모바일 앱을 내려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즉시 쓸 수 있는 적립금 1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다. 이날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해당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애슬레저 룩은 가벼운 스포츠 의류를 뜻한다. 요가복·필라테스복·피트니스복 등 스포츠웨어와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지난 2015년 6월 세워진 안다르는 사업 첫 해 매출이 10억원에 불과했다. 그러나 지난 2018년 매출이 약 400억원에 이르는 등 해마다 높은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박동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