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서는 발명으로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9명에게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등이 수여됐습니다.
옷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는 스타일러를 개발한 김동원 LG전자 연구위원이 '올해의 발명왕'에 선정됐고, 임용택 카이스트 교수는 발명을 통해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고 영예인 청조근정훈장을 받았습니다.
▶ 인터뷰 : 박원주 / 특허청장
- "지난 100년 동안 우리 성장을 지탱해왔던 발명인들께 그간에 고생에 대해서 열심히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많은 국민들이 발명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가지 전시회라든지 시상행사 등을 통해서 발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