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2019 국토교통기술대전 홈페이지 캡처] |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지난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다인 205개 기관이 참여해 국토교통 분야 7대 혁신기술의 최신 동향과 발전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전시관을 마련한다.
전시 주제로는 ▲수소경제 ▲스마트시티 ▲드론 ▲자율주행차 ▲스마트건설 ▲제로에너지건축(ZEB) ▲데이터경제 등이 있다.
또 특별관인 중소기업 비즈(BIZ)관을 설치해 중소기업 개발 기술을 소개하고, 벤처캐피털(VC) 투자설명회, 공공발주처와 중소기업 간 상담회도 진행해 실질적 성과 창출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전문가와 함께 미래를 전망하는 지식포럼과 국토교통 관련 최신 기술 및 지식을 공유하는 30개 분야의 학술·정책 세미나도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 국토교통기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 아이디어 전시, 빅데이터 해커톤 등
문성요 국토부 정책기획관은 "국토교통 과학기술의 미래 비전과 성과가 국민들께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업의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져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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