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는 지난 21~23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조명 박람회 '라이트페어(LIGHTFAIR) 2019'에 참가해 북미 브랜드 실바니아(SYLVANIA)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레드밴스는 실바니아 LED 등기구의 통합 제어 시스템, 전력을 선택 조절할 수 있는 실바니아 월 팩(Wall Packs), 블루투스로 연결해 사용 가능한 SMART+ 램프 시리즈 등 스마트홈과 스마트 빌딩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지능형 LED 조명들을 공개했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실바니아는 폭넓은 LED 조명 포트폴리오를 통해 협력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레드밴스 글로벌 CEO 로렌스 린(Lawrence Lin) 대표
는 "레드밴스는 북미지역에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LED조명회사 중 하나로 조명산업의 발전을 대표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올해는 IoT(사물인터넷) 기술적용이 가능한 스마트조명 제품 시리즈를 포함해 다양한 실내외 LED 조명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