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사회공헌 프로젝트 `별꿈스쿨` 진행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에서 지역 사회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별꿈스쿨'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별꿈스쿨은 지역사회 아이들이 스타필드에서 다양한 학습·신체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젝트다. 지역아동센터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며, 스타필드 내 다목적실과 아카데미실, 스포츠몬스터 등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봄·가을 학기에는 '별꿈스쿨'정규 프로그램, 여름·겨울방학에는 문화·스포츠 프로그램인 '스타필드 플레이'를 열어 연중 교육을 이어간다. 23일 시작된 스타필드 하남 별꿈스쿨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 총 51명을 선정해 지원한다.
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별꿈 창의놀이', 스피치 활동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별꿈 스피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별꿈 진로 디자인'등이 프로그램에 포함된다. 교육 내용은 컨설팅사 '워디랩스'와 스포츠 전문기업 '위피크'등 교육업체와의 협업으로 마련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스타필드가 성장의 경험과 가치관을 심어주는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젝트 '별꿈스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