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특허 받은 3륜 전기스쿠터 `듀오` 예약 판매

↑ [사진 제공 : 인터파크]

인터파크는 친환경 특허 3륜 구동 전기스쿠터 '듀오' 입점을 기념해 오는 10월까지 온라인 예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듀오는 인터파크의 지난달 전기스쿠터 판매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236% 증가하는 등 시장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인터파크가 네 번째로 선보이는 인기 전기스쿠터 모델이다.
지난해 기준 듀오의 국내 시장 점유율 60%에 달한다. 뒷바퀴에 장착된 2개의 회전체 차체 각도에 따라 개별 작동하는 독립현가시스템을 통해 국내외 특허를 취득했다. 독립된 3륜 구동 시스템을 통해 제동력과 안전성을 높였으며, 다른 전기스쿠터에 비해 높은 25도 등판 각도로 언덕길 주행이 수월하다.
인터파크는 듀오 예약 프로모션에 참여 시 뒷자석 시트 또는 탑박스, 스쿠터 전용 레인커버 등 1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구매자 전원에게 증정한다. 1인당 1대, 사업자의 경우 수량 제한없이 구매할 수 있으며 애프터서비스(AS)는 구입 후 1년 이내이거나 1만km 안으로 주행 시 전국에 있는 제조사 시엔케이의 150여개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정부보조금 230만원을 지원 받으면 15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단, 구매자가 거주하는 지자체에 따라 보조금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김수경 인터파크 전기스쿠터 담당 MD는 "듀오는 이미 시장에서 성능과 디자인을 인정받은 모델로, 최근 전동스쿠터의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터파크는 트렌드에 발맞춰 앞으로도 전기스쿠터 등 스마트 모빌리티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