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1%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 7월 5.9%를 기록한 이후 8월 5.6%에 이어 두 달째 상승폭이 줄어든 것입니다.
부문별로 보면, 공업제품이 9.3%나 급등했고, 개인서비스도 5.3% 올랐지만, 농축수산물은 0.9% 떨어졌습니다.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5% 상승해 석 달 만에 5%대로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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