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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디아지오코리아] |
디아지오코리아가 대학 내 건전음주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쿨드링커 캠페인'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올해 쿨드링커 캠페인은 15일 경희대학교를 전국 대학 캠퍼스에서 '오술마놈(오 술 좀 제대로 마실 줄 아는 놈이네?)' 테마로 진행된다.
'오술마놈'은 밀레니얼 세대의 유행어인 '오놀아놈'에서 착안한 용어로 건전하고 책임있는 음주를 즐기는 문화를 아는 자만이 제대로 술을 마실 줄 아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캠페인 기간 동안 혈중알코올농도 0.08~0.15%의 만취 상태를 체험할 수 있는 고글을 착용하고 실제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깨닫게 해주는 '가상 음주운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한 시간 안에 '쿨드링커 5계명 타자치기 게임'을 진행해 대학생들이 ▲여러 번에 나눠 마시기 ▲물 자주 마시기 ▲억지로 강요하지 않기 ▲습관적으로 과음하지 않기 ▲술자리 마칠 시간 정해두기를 실천하도록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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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음주 팔찌는 그 날의 몸 상태와 음주 성향에 따라 색상을 다르게 선택해 술자리에서 발생하는 음주 강권 문화를 개선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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