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한국을 글로벌 자동차 관세의 부과 대상에서 제외할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할 행정명령안을 입수했다며 그 내용에 따르면 한국, 캐나다, 멕시코가 징벌적 관세에서 면제될 것이라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보고서 검토 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18일까지 보고에 대한 동의 여부와 대응 방식을 결정한다.
블룸버그는 입수한 행정명령안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그 결정을 180일간 연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행정명령에서 유럽연합(EU), 일본과 그 기간에 자동
이는 고율관세 결정이 오는 11월 14일까지 연기되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로이터, CNBC방송, 블룸버그 등은 백악관이 오는 18일까지 자동차 고율관세와 관련한 방침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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